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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관광호텔, 내년 4월 다시 문연다

객실·연회장 등 리모델링 / 이름 바꿔 '세빌스'로 오픈

▲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새 단장에 들어간 옛 군산관광호텔.
옛 군산관광호텔이 대수선 허가를 받고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새 단장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군산 경장동 옛 군산관광호텔은 지난 4일 대수선 허가를 받고 곧바로 대수선에 들어가 기존 109실보다 25실이 늘어난 134실의 객실과 식음업장, 연회장 등 모두 136실로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호텔은 지난해 1월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났으며,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구조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결과를 반영한 설계를 마쳐 지난달 17일 시에 건축허가를 접수했다.

 

건물은 기둥과 보, 슬래브 등 주요 구조부 보수와 보강은 몰론, 건물 외부 입면 자재와 색채를 변경해 1~3층의 외벽을 화강석으로 마감하고, 4~9층까지 알루미늄 복합 패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지면적은 종전 7481.70㎡에서 과거 백화점을 짓겠다며 매입해 놓았던 인접부지가 빠지면서 3956.40㎡로 축소 조정됐다.

 

소유권자인 (주)지솔트는 건물 내부와 외부보수한 후 내년 봄 다시 호텔로 영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옛 군산관광호텔은 1987년 3월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6164㎡, 109실 규모로 개관했지만 경영난 등으로 지난 2005년 10월부터 장기휴업에 들어가 2008년 4월 경매에 의해 소유권 및 관광사업자 지위가 A저축은행에 승계됐다.

 

이후 A저축은행이 관광사업 양수신고를 하지 않아 2009년 7월 관광호텔 등록이 취소됐으며, 건물 매각을 위한 경매절차가 진행돼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사업가에게 27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이후 실버타운, 요양병원으로 개축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지난 7월 부동산컨설팅회사 ‘세빌스 코리아’와 호텔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이름도 ‘세빌스(Savills)’로 정해 놓은 상태이다.

 

군산의 관문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자리하며 과거 군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호텔이 내년 봄 관광호텔로 재탄생할 수 있을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주차장 확보 등도 문제 없다"며 "일반호텔로 사용하면 관계없지만, 관광호텔로 사용하려면 다시 사업승인을 받고 등록해야 하지만, 이와 관련해 한차례 다녀 갔지만 아직까지 공식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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