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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체육회 전북생활체육 대상

최우수상엔 전주생체회·전북야구연합회 / 2014 유공자 시상식 열려

▲ 11일 열린 전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생활체육회가 2014년도 전북생활체육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11일 오후 5시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2014 전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클럽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남원시생활체육회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를 격려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도의회 김광수 의장, 생활체육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생활체육 대상에 이어 전주시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야구연합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읍시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생활체육현장에서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생활체육장은 장수군생활체육회 이민호 사무국장과 전라북도배구연합회 손윤식 사무국장, 정읍시생활체육회 정용식 지도자가 수상했다.

 

또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 김기환 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 윤석기 회장, 전라북도씨름연합회 홍양의 회장, 남원시스포츠아카데미 클럽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전주시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정남희 부회장과 부안군생활체육회 백찬미 지도자 등 46명에게는 도지사상이, 전주시생활체육회 김상민 지도자 등 31명에게는 도생활체육회자상이 전달됐다.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라북도 생활체육 전반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전북 생활체육이 사회통합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도생활체육회와 전북도가 지향하는 목표는 같다”며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도 도민들의 건강과 100세시대 견인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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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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