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일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 후원의 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 받은 대상은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106곳과 비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후원하는 11곳 등 모두 117곳이다.
후원의 집 현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협력해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에서 직접 제작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용진면 제주흑돈마을(대표 김연상)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민간 부분에서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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