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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전북선수 결단식 열려

▲ 지난 6일 선수와 임원, 보호자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에서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전북선수단 결단식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40여명과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과 직원,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성일 위원장, 백경태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맺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종합득점 4000점,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빙상종목에서 2관왕 2명을 예상하고 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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