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일부터 6일까지 시민텃밭과 마을텃밭 5개소에 대한 분양 신청자 700여명을 모집한다.
시민텃밭은 도시민들의 농사 체험과 도농 교류를 위해 봉동읍 서두마을과 용진면 두억마을 2개소에 1만3300㎡를 조성, 세대당 33㎡(10평)씩을 분양한다.
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삼례읍 새터마을과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 등 3개소에 1만2000㎡를 조성, 세대당 33㎡(10평)을 선착순분양할 계획이다.
군은 분양자를 대상으로 작물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에는 모정과 급수시설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한다.
분양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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