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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화폐 '으뜸상품권' 제작키로

완주군은 4월부터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으뜸상품권을 자체 제작해 유통시킨다.

 

으뜸상품권은 1만원권과 1000원권 2종류로 발행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 주유소 약국 등 지역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해 으뜸상품권 발행 규모는 30억원으로 제작과 유통 정산은 완주군청과 군 금고인 농협에서 맡고 읍·면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판매 및 환금 업무를 담당한다.

 

완주군은 이번 으뜸상품권 발행 유통을 통해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으뜸상품권은 로컬푸드 등 경제 활성화와 함께 자금의 지역내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지역화폐”라며 “지역 기관 단체와 군민 모두 완주경제 활성화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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