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만나 협조 당부
김 의원은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지역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도로나 시설 중심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크고 작은 정책들이 보다 많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전주 팔복동 공단촌 지구가 포함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1960년대 말 산업단지로 개발된 팔복동은 섬유, 화학, 제지 등 수출산업을 이끌어왔고, 탄소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거지역은 좁은 골목길과 침수피해, 노후하수관 등 위생 및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준 공업지역에 묶여 낙후된 전주시 팔복동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발전위원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이 위원장은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 서러움을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관심을 더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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