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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미니채소 상품화 연구사업 진행

완주군이 미니 채소와 만차량 호박, 안데스 작물 실증재배 등을 통한 새 소득작목 개발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가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 다변화를 위한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미니 양배추 오이 양파 등 미니채소 8작목 14종에 대한 실증재배를 통한 상품화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미니 채소의 작목별 생산시기와 계절별 소비량을 조사하는 한편 상품규격 설정과 재배 효율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고소득 달래 생력재배 실증시범과 신품종 호박인 만차량의 삽목증식을 위한 실증시범도 함께 진행하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규 품목을 창출하고 농가의 새 소득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아마란스,와퀴노아 등 안데스 작물의 완주지역 재배 가능여부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니채소와 만차량 안데스 작물 등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를 통해 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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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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