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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26명 증서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장애인체육계를 빛낸 전민재 선수 등 26명에게 우수선수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선수 증서는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성적에 따라 S·A·B·C 4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연간 훈련비가 지원된다.

 

S등급은 우수선수는 전민재(육상)와 전은배(육상) A등급은 김정호·장동옥(육상), 최미녀·서종철(론볼), 손옥자(배드민턴)선수다. B등급은 문지현(역도), 김정용(사이클), 이민재(육상), 김윤희·이광원(빙상), C등급은 김예은·선정미·윤한진·박정규·배상현(육상), 최은지(수영), 윤태성(역도), 김창희(탁구), 문경호(볼링), 이장희(양궁), 유춘기(배드민턴), 송호천(댄스스포츠), 최영규(테니스), 정진동(사격) 선수로 이들에게는 3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지원된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수여식에서 “여러분들은 외적으로는 전북과 도내 장애인들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주고 내적으로는 장애인생활체육과 재가장애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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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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