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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사회적기업 자립 돕는다

'임실농부'등 2곳 인건비 지원

심민 임실군수는 2일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전북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임실농부(대표 이해규)’와 ‘대한목장(대표 이지혜)’이 참석했다.

 

이들에는 각각 4명씩 8명에 대해 매월 114만4000원의 인건비를 지원,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 기관으로 활동한다.

 

‘임실농부’는 임실N치즈를 활용한 쿠키와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한목장’은 친환경유제품의 제조와 판매,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심군수는“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컨설팅 지원과 전시홍보관 지원 등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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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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