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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85억 들여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

중간보고회서 세부계획 논의

▲ 임실군은 지난 12일 관촌면 사선대 일원의 생태공원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세부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임실군이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가진 관촌면 사선대 일원의 생태공원조성사업을 위해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송기항 부군수는 지난 12일 관련 사업에 대한 관계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오는 2017년까지 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임실군은 국내에 유일한 천연기념물 제 387호인 가침박달나무와 388호 산개나리군락, 멸종위기종으로알려진 ‘임실납자루’의 생육환경 방안을 마련했다.

 

또 유형문화재 제 135호인 운서정과 시·도기념물 제100호의 성미산성을 연계한 생태탐방로 개발계획 등 세부적 사업계획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사선대 국민관광지에는 1만3800㎡ 규모의 정원과 꽃밭을 만들고 아울러 1만400㎡의 잔디마당과 9200㎡의 모험의 숲길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전주를 비롯 도시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관광산업 활성화의 연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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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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