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3:0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흥덕초 운동장 천연잔디로 재정비

▲ 고창 흥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천연잔디가 심어진 운동장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 흥덕초등학교(교장 김미순)가 생활체육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장 전체를 천연잔디로 재 정비하고, 우레탄트랙을 설치했다.

 

2일 흥덕초에 따르면 총 5억원(도비 3억5000, 군비 1억5000)의 사업비를 투입, 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입히고 야외학습을 할 수 있는 등나무를 마련했다. 또한 야간에 운동장을 활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도 설치했다.

 

1909년 개교 이래 100주년을 넘긴 흥덕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다 성공하는 BEST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김미순 교장은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체득하며 추억을 만드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운동장이 필수로, 여가활용 공간이 적은 농어촌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며 “아이들이 최대한 흙을 밟으며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운동장 전체를 천연잔디로 재 정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