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을 맞아 완주지역에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모두 5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두달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 사업대상지 292곳에 대한 점검결과, 봉동 팔마지역을 비롯 55곳, 총 20만6122㎡를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 고시했다.
군은 이에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연 2회 현지점검과 관리대장을 작성 관리하는 한편 연차별 위험 우선순위를 정해 사방댐 조성과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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