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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제주도 소비자 공략

道·전북농협, 추석 겨냥 대대적 판촉행사 진행

▲ 전북농협 직원들이 도내 농산물의 추석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제주도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전북농산물의 추석 시장 판매 확대와 하반기 제주도 판매 선점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펼친 경남지역 마케팅과 12월 제주지역 판촉 활동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던 전북농협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전북농산물 1차 판매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2차 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1차 행사에서는 임실 복숭아 1.2톤(6000여만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임실 복숭아와 백구 포도, 무주 토마토의 본격 출하시기에 맞춰 제주도내 하나로마트(하귀·중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2차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에도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제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과 곽동열 무주농협,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생산자대표 이강필 공선출하회장, 전광호 임실군청 담당, 지역본부 연합마케팅추진단이 직접 판매전에 참여해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들은 전북 대표브랜드 ‘예담채’ 방울토마토 팩(200g) 나눔행사와 산지 생산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복숭아·포도 시식행사를 통해 전북농산물의 우수성과 다가올 추석을 겨냥한 명절마케팅을 한발 앞서 실시해 추석 명절 판매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의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농산물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과 경남 진해·창원에서 사과·배 혼합 예담채 세트로 인기를 끌었던 전북농협은 올해 추석 명절 전에도 진해와 창원에서 지난해와 같은 행사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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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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