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도가 올 전북지역의 가뭄이 극심한 것과 관련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8월 28일자 2면 보도)
도는 가뭄대비 및 가뭄우려지역의 항구적인 용수개발을 위한 용수개발사업비(국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밭가뭄 취약지역에 대한 용수 확보와 내년 영농기 가뭄피해 대비를 위한 용수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사업대상지를 조속히 선정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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