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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리모델링 공사 추진" 김윤덕 의원, 국감서 답변 얻어

내달부터 관리동 등 시설 개선

 

오는 10월부터 낙후된 군산공항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국회의원은 14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석기 공항공사사장으로부터 오는 10월부터 군산공항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군산공항 여객터미널이 최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대합실과 출발대합실은 물론 수하물 수취장 공간이 협소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적지 않다”고 지적한 뒤 시설보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군산공항의 노후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며 “조속히 대책마련을 강구해 다음달(10월)부터 관리동 신축공사와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1992년 준공돼 연평균 44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군산공항 여객터미널은 시설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환경개선사업은 관리동 신축,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주차장과 구내도로 재포장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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