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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15일 문 열어

계절별 과실주 담그기 등 교육

▲ 완주군 구이면에 조성된 술테마박물관 전경.

완주 구이에 조성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이 오는 15일 정식 개관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술의 역사와 유물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지난달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친데 이어 오는 15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완주 술테마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임시 개관한 이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설전시관을 개방해 우리 전통주와 맥주 와인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판매시음장에서 국내 명인명주 시음회도 가져 체험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총 사업비 204억원을 들여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일대 6만1594㎡ 부지에 연면적 4374㎡,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술 판매시음장과 다목적홀, 교육체험실, 발효숙성실, 기획전시실, 복합문화공간, 담배문화 기획전시관, 수장고 등이 조성돼 있다.

 

완주군은 술 태마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계절별로 매실주 오디주 복분자주 오미자주 포도주담그기 등 각종 술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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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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