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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 소상공인' (주)손짱, 엠아이비(주), (유)천연담아 선정

올 ‘스타 소상공인’ 3명이 탄생했다.

 

스타 소상공인 공개 오디션이 19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평가단 100명, 전문 심사위원 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손짱’, ‘엠아이비(주)’, ‘(유)천연담아’ 등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지난 3월부터 전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JTV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 40개 업체에 대해 서류·현장·발표 심사 등 3차 예선 심사를 했고, 이를 통과한 6개 업체가 본선에 올랐다. 업체별 제품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했다.

 

스타 소상공인 3개 업체는 마케팅,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업체당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본선에 참가한 6개 업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저금리 특례 보증으로 업체당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각종 자금 보증과 이차보전,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더 많은 스타 소상공인이 탄생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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