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실물경제통으로 통하는 이상직 국회의원(전주완산을)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과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실물경제통답게 IC칩 신용카드의 불법복제 실태를 지적하면서 카드단말기의 조속한 교체를 요구했다. 또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약속을 받아낸 것은 물론 기프트카드나 선불카드의 낙전기금을 활용한 공공밴(VAN) 구축을 제안했다.
아울러 대부업체 무이자 대출의 위험성 등을 적극 지적하면서 정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그동안 골목상권지키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3년 연속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융소비자상 대상’, ‘한국소비자협회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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