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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와인·맥주 만들어 보세요

완주 술 테마박물관 체험프로그램 19일부터

▲ 완주 술 테마박물관 교육생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정식 개관한 완주 구이에 있는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전통주와 와인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음 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립을 위해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19일부터 2016년 1월까지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 맥주 빚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 전통주 만들기 강좌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단양주와 이강주 가향주 전통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 만들기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와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맥주 빚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주·와인·맥주 만들기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전통주 20만원, 와인 맥주만들기는 10만~15만원이다.

 

술 테마박물관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22일 ‘내가 만드는 나만의 맥주 만들기’ 주말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주말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술지게 쿠키와 술빵 누룩피자 만들기 등 발효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예약 접수로 운영하고 있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술과 발효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른 술박물관과 차별화된 살아 있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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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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