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5년 전북 자원봉사자 대회’가 지난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과 전북지역 자원봉사자 등록 42만 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는 개인 부문 익산시 정진정(52) 씨, 가족 부문 익산시 한글이네 가족봉사단, 단체 부문 전주시 완산구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름을 올렸다. 정진정 씨는 1781시간 35분, 한글이네 가족봉사단은 1684시간, 전주시 완산구 자율방범연합회는 40387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도내 자원봉사자 가운데 연간 봉사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개인, 가족, 단체를 각각 1팀씩 선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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