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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설공연 만족도 높아…관광객들 "5점 만점에 4.52점"

국내 관광객들이 새만금 상설공연에 대해 재관람 및 타인 추천의향이 높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이 용역 의뢰한 2015년 새만금 상설공연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새만금 상설공연을 관람한 관광객 1004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5점 만점 평가에 4.52점(90.4%)로 집계됐다.

 

공연에 대한 만족도는 △출연진 역량 4.47 △내용 흥미 4.46 △무대연출 다양성 4.40 등이며, 이에따라 ‘공연을 재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48.6%가 매우 그렇다, 40.7%가 그렇다, 9.3%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관람을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2.8%, 그렇다 40.0%, 보통 6.9% 등으로 응답했다.

 

공연의 성과에 대해서는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관광사업 발전 기여’가 각각 4.23점, ‘지역 대표 공연’이 4.12점, ‘공연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4.08점 등이었다.

 

개선사항으로는 적극적 홍보 필요 32.4%, 접근성 높여야 16.4%, 연계 관광상품 개발 14.3%, 공연 콘텐츠 다양화 14.2% 등으로 응답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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