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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정권교체 앞장"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인 김정호 예비후보(52·변호사)가 1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3 총선에서 전북 야권을 혁신하고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법조인으로 활동하면서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법과 제도의 벽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정치이고 정치가 바로 서야 우리 사회가 바로 설 수 있다고 확신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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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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