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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부안 곽인희 "낙후된 지역경제 살리는 데 온 힘"

곽인희 전 김제시장이 오는 4·13총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곽 전 시장은 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을 통해“전북의 소외와 차별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하겠다”면서 “기득권만을 고집하며 선거 때만 표를 구걸하는 낡은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남은 열정을 이 일에 쏟아 붓겠다”면서 “우리가 살고 지역을 살리고 전북을 살리고 정권교체로 대한민국을 살리는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3선의 김제시장 출신인 곽 예비후보는 국민의 당 후보로 오는 4.13 총선에 김제·부안 선거구(예상)에 출마할 예정으로, 현재 김제에 선거캠프를 차리고 국민의 당 후보 경선에 대비하여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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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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