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사업예산 60% 투입 추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 재정은 군 사업예산 4399억원 중 60%인 2603억원으로 올 상반기중에 집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김대귀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조기확정과 발주, 집행절차 단축을 위한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 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은 또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긴급 입찰 및 적격심사기간 단축과 선금 지급률 확대 등 각종 집행절차 간소화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겨울철 공사 중지 사업장의 조기 착공과 올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군 재정투자사업 4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대귀 부군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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