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정부의 선동과 달리 지금 있는 법과 기구들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테러에 대응할 수 있으며, ‘테러방지’라는 명분으로 온 국민을 사찰할 수 있는 권한을 국정원에 넘겨주겠다는 이 악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들고“어제부터 계속되고 있는 필리버스터는 좋은 야당, 유능한 야당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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