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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새만금 홍보 총력

아프리카 스카우트 이사회 등 지도자 집중 공략

▲ 송하진 도지사(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단은 1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스카우트 창시자 베이든 포우웰(BP)경 기념관을 찾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며 이런 염원을 담아 직접 글씨를 쓴 부채를 기증했다. ·사진 제공 = 전북도청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단(이하 유치단)이 아프리카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유치단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아프리카 기금 마련 행사와 12일 아프리카 스카우트데이 행사에 참석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나 전 대통령, 아프리카 스카우트 이사회 의장, 아프리카 기금 재단 이사장,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등 핵심 지도자들이 상당수 참석했다.

 

유치단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서포터즈 머플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13일에는 케냐 니에리로 건너가 세계스카우트를 창시한 영국 베이든 포우엘 경의 묘지를 참배했다.

 

송 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새만금에서 열리면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참가를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아프리카 회원국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리 존 롤링스 가나 전 대통령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한국의 새만금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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