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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산운용, 임대수익 확보 주력해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자산 운용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수명 증가가 경제활동 기간의 증가보다는 은퇴 후 기간의 증가를 의미하고 있어 늘어난 노후만큼의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주된 고민은 부동산 운용에 있다.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노후소득 확보의 가장 큰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의 ‘2015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도 부자들 역시 노후준비 방법으로 부동산 활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를 위한 부동산 운용 원칙으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은퇴를 앞둔 상당수는 현재의 자산수준이 앞으로의 노후생활에 부족하다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초조함에 고수익을 좇다 보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노후자산은 고수익보다는 안전하게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방법론으로는 매매차익보다는 운용수익을 노려야 한다.

 

노후에는 한번의 목돈보다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월세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상품별로는 교외보다는 도심권 부동산, 토지보다는 상가, 대형주택보다는 소형주택, 전세보다는 월세 상품이 운용수익 확보에 용이하다.

 

노후자산 운용은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꾸준한 임대수익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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