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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딸기축제 25일 개막

제18회 완주 삼례딸기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과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딸기축제는 딸기 수확체험과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케익 떡 쨈 등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먹기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먹기, 딸기 즉석 경매 등도 진행된다.

 

이희창 삼례농협장은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 딸기를 맛보고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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