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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괜찮은 일자리 1만 7000개 창출

도,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 기반 구축 총력

전북도는 24일 ‘2016년 일자리창출방안 협업토론회’를 갖고, 상용직 위주의 1만 7000여개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도는 먼저 도정 3대 핵심과제인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기반구축을 통해 38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 농·어촌 활성화, 농민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 및 귀농귀촌인 유치 등으로 2355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농업농촌과 생태자연, 전통문화를 연계하는 관광패스라인을 구축해 146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한 탄소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단계 탄소밸리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메가탄소밸리 구축과 탄소소재 및 부품관련 기업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술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 창조기업 100개를 확대·육성하는 한편 창업교육과 자금지원으로 5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탄소와 ICT, 농생명 등 성장동력산업 중심의 고용창출 효과가 큰 타깃기업 135개사도 유치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청년들이 취업, 교육 등의 이유로 타 지역 유출은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 요인이 되는 만큼 지역특화된 맞춤형 청년정책을 중점 발굴하여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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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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