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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악취문제 주민과 해결 모색

도, 사랑방 순회 좌담회 추진 / 현장 목소리, 적극 정책 반영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 악취특성의 이해와 악취저감대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도를 높여나기 위해 혁신도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사랑방 순회 좌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그간 혁신도시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데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함께 악취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5월까지 4회에 걸쳐 혁신도시에 입주한 12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야간시간대에 좌담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도 환경녹지국장이 직접 담당직원 및 전문가와 함께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랑방 순회 좌담회를 통해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이해와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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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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