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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탄소법 통과 잰걸음

전북도가 도정 핵심과제인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및 탄소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11일 여·야 3당 원내대표를 찾아 탄소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난 자리에서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송 지사는 탄소법에 대해 지난해 말 관련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만큼, 반드시 이번 회기에 꼭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다시 한 번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강은희 장관에게는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활동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윤병세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대륙별·국가별 스카우트 총회 때 홍보 부문 적극적인 협조를 각각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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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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