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유망팀 출정식서 공연
우석대학교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소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16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행사에서 태극권을 공연해 각광을 받았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준식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계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행사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을 선보였다.
‘創go(창고)에서 도전이 시작된다!’ 란 주제로 열린 2016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은 창업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 300개 팀 1000명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새롭고 창의적인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화려한 공중 발차기와 태권도의 본원 가치인 기가 살아있는 절도 있는 동작, 정의를 구현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에서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이 연계된 프로젝트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태권극으로 태극기의 건, 곤, 감, 리, 태, 극을 형상화해 악의 무리인 어둠과의 대결을 통해 정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이다.
우석대 최상진 특성화사업(CK-I) 태권도특성화사업단장은 “창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 또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인재로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