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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바다축제 성황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직접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군산바다축제가 28일 오후 비응도에서 펼쳐졌다.

 

해양소년단 수련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등대와 개항 117년의 역사를 간직한 군산항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포토존, 해양 환경 체험 안전교실 등이 운영됐다.

 

또한 선박 모형 만들기·해양레포츠 체험(모터보트, 카약)·승선체험(선박, 요트)·물고기 잡기·바다환경 정화 행사 등 도내 최초 다목적 관광어항 재발견을 위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바다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바다와 친숙해지고 바다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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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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