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더민주) 김성주 전 국회의원이 당 호남특보에 임명됐다. 더민주의 이번 호남특보 임명은 4·13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텃밭 호남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전남 나주에서 의원을 했던 신정훈 의원과 전북 전주에서 의원을 역임한 김성주 전 의원을 호남특보로 지명해 더민주 원내와 호남의 직접 소통 통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특보에 임명된 김 전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면서 전북과 더민주 원내지도부와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