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7:1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당대표 경선 3명만…4명일 땐 컷오프" 더민주 송옥주 대변인 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당대표 경선에 나설 후보를 3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예비 경선에서 컷오프 시키자는 방침을 정했다. 당대표 경선은 오는 8월 27일에 열기로 했다.

 

더민주 송옥주 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이뤄진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 관한 브리핑에서 “당대표 예비경선은 현행 당규상 경선 후보자가 4명 이상인 때 3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당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권역대표위원 5명은 권역별 시도당위원장 내에서 호선하고, 부문대표위원 5명(여성·노동·청년·노인·민생)은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선거인단 비율의 경우 당대표 선거인단은 지난해 2·8 전당대회와 동일하게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25%(국민여론조사 15%+당원여론조사 10%)로 정했다.

 

부문대표위원 선거인단은 해당부문 대의원 50%, 해당부문 권리당원 50%로 정했다. 시도당위원장 선거인단은 시도당 대의원대회 대의원 50%, 시도당 대의원대회 권리당원 50%다. 또 부문 대표위원 후보자가 단독 출마할 경우 무투표 당선이 아닌 찬반 두표를 시행하기로 했고, 부문대표위원은 전국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도록 했다.

 

송 대변인은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는 입당 기준일로 6개월 전에 입당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제한하기로 했다”며 “입당기준일과 권리행사 시행일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