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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서 전북도의회 제1 부의장 "실용적인 의회 만드는데 주력"

전북도의회 후반기 제1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병서 신임 부의장(부안2·더불어민주당)은 “도민들의 의식 변화에 걸맞은 의회, 실용적인 의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부의장은 “부의장의 자리는 입신이나 명예가 아닌 도민의 삶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면서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함께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인 만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울러 고령화 사회 노인층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와 그들이 사회적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의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쌍두마차임과 동시에 이들 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중요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고 지역의 법률인 조례를 제정하는 권한 등을 가진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주어진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건전한 견제와 감시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무가 수행되며 도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으로 전주대 법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제8대 예결특위 부위원장, 9대 행자위원장, 10대 전반기 교육위원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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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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