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보좌진들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국보협 회장에 단독 출마한 박 보좌관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박 신임 회장은 “국민의당 소속 의원실 보좌진의 권익보호 뿐 아니라 2017년 정권교체와 당의 성공을 위해 보좌진의 힘을 모으는 조직, 작아도 단단하고 충만한 조직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국민의당 후보가 중심이 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보좌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범식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당 의원들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무지게 일해 달라”고 밝혔다. 전남 여수 출신인 박 신임 회장은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김민석 전 민주당 최고위원 비서, 2006년 강금실 전 서울시장후보 회계실무총괄, 18대 국회 신낙균 전 의원 비서관을 거쳐 19대 부터 김관영 의원 보좌진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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