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6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으로 조를 나눠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게 된다.
체급별 우승 물망에 오르는 싸움소는 백두급에서 백두(정읍) 누리(김해) 미소(대구), 한강급에선 통일과 백머리(청도), 태백급에서는 별이(대구) 등이 꼽히고 있다.
완주에서 출전하는 소 가운데는 백두급 짝뿔(봉동)과 싹쓰리와 꺽비(고산), 완주(고산)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우식 산림축산과장은 “싸움소의 우직함과 끈기로 어려운 난국을 타결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마음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완주소싸움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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