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홍훈 전 대법관 "헌재, 정의 입각 판결할 것"

전북기자단 오찬간담서 강조

 

고창출신인 이홍훈 전 대법관이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과 관련 “헌법재판소가 정의에 입각해 판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법관은 23일 전북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정의를 한 마디로 규정하긴 어렵지만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 정의가 된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 탄핵이 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 대법관은 “현재 대통령 측의 탄핵 지연 전략은 참으로 잘못된 것 같다”며 “스스로 하야 하지 않고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기로 했으면, 모든 결정을 헌재에 맡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장, 수원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2011년 대법관으로 퇴임한 이홍훈 전 대법관은 지난 16일 서울대법인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