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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에 78억 투입

남원시가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을 위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78억원(국비 39억원, 도비 15억6000만원, 시비 23억4000만원)을 확보해 운봉읍 행정제, 주천면 용궁2제, 이백면 입촌2제 등 3개 지구 일원에 노후화된 저수지를 정비한다. 이 사업은 올해 착공해 내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앞서 시는 노후 된 저수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해온 결과, 저수지는 11곳이 D등급 이하의 판정을 받았다. 이중 2곳은 준공했으며, 2곳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제 등 3곳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저수지 3곳에 제체보강, 여방수로, 취수시설, 용·배수로, 준설작업 등 저수지 시설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자체 안전점검(육안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점검에서 D·E등급으로 조사된 저수지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중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저수지에 대해 시설물을 보강 또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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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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