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과 향교동 일대의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노암동 2곳과 향교동 1곳 등 총 3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암동 주공아파트 인근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61면, 노암동 한신아파트 인근에 6억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48면 규모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또 향교동 주민센터 인근에 42면 규모의 주차장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아파트 단지 인근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오는 7월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내 3곳에 총 88면의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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