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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무진 군산 방문, 조선소 폐쇄 여론청취

산업단지공단 15개 업체 대상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3일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을 충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한 뒤 후속조치 일환으로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군산지역 여론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4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5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총리실과 산업부, 기재부, 고용부, 중기청, 금융위 등 관련부처 관계자(실무진)가 군산 산업단지공단을 찾아 조선업체와 소상공인 등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론청취를 실시한다.

 

이날 방문 목적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지역여론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및 군산 오식도동 상권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부처 관계자들은 이날 군산산업단지공단 R&D센터에서 오찬간담을 가진 뒤 여론청취, 협력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군산조선소 폐쇄, 정치권 책임론 제기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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