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맞서 북한이 미국령 괌에 탄도미사일 포위사격 가능성을 언급하는 팽팽한 대치 상황에도 사재기 등이 없이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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