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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넥솔론 노조 "정부 직접 나서 지원책 밝혀야"

익산 소재 (주)넥솔론 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력비용(전기요금) 인하와 긴급 운영자금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들은 “넥솔론은 현재 운영자금이 바닥난 상황”이라며 “정부의 지원책이 발표되지 않으면 당장 생산을 중단하고 청산절차를 밟아야 하는 절박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태양광 소재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조속히 밝혀주고, 최대 채권자인 산업은행은 채권 출자전환과 긴급운영자금을 투입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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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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