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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서 이웃돕기 온정 손길 잇따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에 소재한 생금들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한성안)은 지난 22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옥구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옥산면의 고승권 농민은 옥산면사무소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찹쌀(10kg) 100포를,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석, 박병순)는 지역내 28개 경로당에 10만원 상당의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고, 개정교회(목사 최용준)는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의 대표적 기업들의 이웃사랑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주)군장에너지(대표 박준영)는 소룡동 주민센터에 백미(10kg) 300포를, (주)유니드 군산공장은 미성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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