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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초생활보장 늘려 삶의 질 높인다

저소득층 자녀 수학여행비·교복비 등 지원

완주군이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인상 및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자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우선 4인 가구 기준 소득 인정액이 135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주거급여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주거급여를 받는 대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 발굴과 사전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또한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양곡을 20kg 1포의 가격을 기초수급자인 경우 3200원, 차상위 계층의 경우는 1만6300원으로 할인 한다.

 

군은 이외에도 자체사업으로 2억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자녀 900여명에게 통학교통비와 수학여행비, 교복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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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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