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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K리그 2연패 대장정 시작

3·1절 전주구장서 울산 현대와 개막전
최강 공·수 라인 출격

▲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우승트로피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K리그 2연패 달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전북 현대는 삼일절인 다음 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90번째 ‘현대家’더비를 시작으로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아드리아노, 티아고, 손준호, 홍정호, 임선영 등을 영입하며 공·수에서 역대 최강의 선수단을 꾸렸다는 평가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닥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은 2012년 이후 6년 연속 K리그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에도 최강 선수진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공격에는 김신욱-아드리아노 투톱이 골 폭풍을 준비하고 있고, 티아고-로페즈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 전망이다.

또 이재성-손준호-이승기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라인이 공·수를 조율하고 역시 국가대표급인 김진수-김민재-홍정호-최철순이 든든히 뒤를 받친다.

최강희 감독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올해 3관왕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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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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