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지난 24일 이용호 국회의원 남원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단일후보를 선택하는 ‘무소속연대 남원시장 후보자 세부 경선방식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무소속연대의 경선은 다음달 14일까지 총 3회의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얻은 표를 합산하기로 했으며, 박 예비후보에게는 여론조사 득표의 10%를 신인 가산점으로 부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무소속연대에 가입한 회원에 한하며 이 모든 과정은 이용호 국회의원 측이 중재하는 것으로 했다.
당초 이날 합의과정에서 박 후보의 신인 가산점에 대해 30% 내외를 주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이에 김 후보가 반발해 단일화가 불발될 수 있는 위기감 속에 박 후보의 양보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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