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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출마선언…"뿌린씨앗 거둬들이겠다"

예비후보 등록, 5대공약 제시
3선 포기시사 “큰 정치 나설것”

▲ 25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후 공약을 밝히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4일 민주평화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전에 본격 뛰어 들었다.

 

특히 정 시장은 2년 반쪽짜리 시장을 역임하며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는데 앞으로 4년이면 충분하다며 이후 더 큰 정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25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 가쁘게 달려온 2년, 이젠 뿌려놓은 성장의 씨앗을 든든한 나무로 키워 지역발전이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겠다”며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기착수와 일반산단 분양촉진 등을 통한 활력있는 경제, 즐거운 일자리 도시를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관광 자원화, 특화거리 조성 등 균형있게 성장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구축, 따뜻한 복지 공동체와 행복한 교육 1번지,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도시의 기틀 마련, 민관협력으로 미래농업 주도 등을 공약했다.

 

그는 “그간 추진해 오던 현안들을 차질없이 매듭짓고 새롭게 시작된 중장기 과제들이 안정적, 연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결실을 맺기까지 4년이면 충분하다며 3선 포기를 시사하며 더 큰 정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재선거로 당선돼 2년 동안 밑그림을 그렸다. 이것을 완결하려면 4년은 필요하다”면서 “사심이 아닌 고향과 지역을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4년내에 마무리하면 야인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정치를 한다면 큰 정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익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 시장이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면서 이번 익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김영배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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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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